10월 26일 진해 해군 에서 열린 (사) 다원장애인복지회에서 주체한 제 1회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가요제에 참여하고 왔어요~
노래교실 프로그램 시간에 실력을 발휘한 윤호진, 박완선 학생의 참가로 조은학교 학생들의 응원 부대로 합심하여 참여하는 시간이 되었어요~~~
강사님의 응원의 마음이 담긴 플랜카드를 펼치고 모두가 나와 가요제 참가자들 중 첫번째로 노래를 부르게 된 가을남자 윤호진 학생의 '붉은 입술'을 스타트로 두번째 꾀꼬리 같은 목소리의 소유자 박완선 학생의 '섬마을 선생님' 을 이어 부른 가요제는 그야말로 조은 학교 학생들의 응원과 함성으로 전국 노래자랑을 방불케 하기도 했어요~~~~
열심히 응원한 우리 조은학교 학생들에게 응원상이 주어졌음 좋으련만 그렇지 못해 못내 아쉬웠어요 ㅎㅎ
응원 단장님께서 주시는 참가상을 두 학생이 받고, 이어서 박완선 학생이 장려상과 상금을 수상하는 기쁜 소식이 있었어요~~~
흥과 끼와 그리고 하나된 마음을 보여 준 귀한 시간이었어요~~~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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