평생교육프로그램 526

<목공예> 작은타일을 이용한 냄비받침대 만들기

사포질에 이어 자신이 원하는 색으로 원목을 칠하고 타일의 모양을 이리저리 맞춰가며 열중하는 모습에 교실이 일순간 조용해 지고~~^^ 짝지의 타일 모양이 맘에 들어 서로 작은 타일을 바꾸는 모습에 '남의 떡이 커 보인다'며 한바탕 웃기도 하는 수업 분위기가 화기애애 했어요^^ 자신이 완성한 냄비 받침대를 들고 "이쁘게 사진 찍어줘요" 하며 포즈를 취하기도 했어요~~

<노래교실> 다함께 노래와 율동으로 행복한 시간 갖기(1반)

코로나로 인해 숨겨 놓았던 노래 실력을 조은학교 노래교실에서 맘껏 발휘하였습니다. 못 부른다며 손뼉만 치던 학생도 주위의 응원으로 노래를 자신있게 부르는 모습도 보여 모두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어요^^ 서로서로 복둗으며 같이 노래 불러주며 신나는 흥을 감추지 못해 춤을 추며 좋아하는 모습들이 행복해 보였어요^^

<밸런스워킹> 노래와 함께하는 건강체조- 1반

음악에 맞춰 집중력 두뇌운동을 하면서 "나는 왜 이게 안되지?" 걱정하는 학생에게 "할 수 있다. 천천히 해봐" 라고 격려하며 같이 구령에 맞추어 동작을 따라 하는 모습이 '참 정겹다 ' 라고 느끼는 시간이었어요. 음악에 맞추어 모두가 같이 하나되어 관절 여기저기가 잘 움직이지 않아도 한번이라도 더 가동범위를 강화하려는 모습이 이뻐 보였습니다.^^

<토탈공예> 발효앰플 만들기

환절기 피부 관리를 만드는데 관심을 가지는 학생들의 눈이 초롱초롱 했어요. 남학생들도 어떻게 바르면 효과가 좋은지 물어보기도 하며 애기 같은 피부로 변화하는 상상에 미소를 띄기도 했어요^^ 용액을 계량하고 저어줌으로 인해 응고되어가는 모습을 관찰하며 '내 피부에 좋은 앰플이 되어라' 주문도 외워주었답니다.^^

<마술 레크레이션>

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하시는 강사님의 모습에 학생들 모두가 시선 집중되더니 어느새 자기 소개를 시작으로 하하 호호 하며 손유희와 노래를 겸한 레크레이션으로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나 맘껏 자신들의 흥을 뽐내는 모습들이 좋았습니다. 다리 아파 나는 못 일어난다 하시더니 라인댄스에서는 벌떡 일어나 스텝을 맞추는 학생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어요. 마술처럼 학생들의 맘을 어루만져 젊은 시절로 돌아간 시간이었습니다^^*

<노래교실> 행복한 마음과 활기찬 하루를 만들다.

코로나 이후 몇 년만에 가져보는 노래와 함께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어요. 마음에 담아 둔 노래를 부르는 학생들의 미소 띤 얼굴과 서슴없이 자리에서 일어나 손뼉 치며 어깨 춤 추며 호흥하여 주는 모습들이 활기를 더 하는 시간이었습니다. 내 생각대로 뭐든 할 수 있다는 노랫말 처럼 우리 조은 평생학교 학생들의 맘에도 자신감이 샘솟길 바래봅니다.^^

<발렌스 워킹>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건강체조

개학 후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첫 문을 열었습니다. 오늘 '경칩' 인 절기 답게 음악과 함께 걷기응용, 어깨 완화, 하체근력운동을 통해 그동안 움츠렀던 몸과 맘의 기지개를 활짝 펴 보려 노력해 보았습니다. 오랜만에 스트레칭이라 여기저기 '아이쿠'하며 내몸이 천근만근이었지만 얼굴에 미소를 잊지 않았던 모습만큼 다음 시간에는 땅속에서 나오는 개구리 마냥 쭉쭉 뻗는 우리의 건강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^^

[토탈공예] 천연비누 만들기 (1반)

저번시간과 마찬가지로 오늘도 천연 비누를 만드는 토탈공예 수업이 진행 되었어요 ^^ 오늘은 한사람이 대표하여 비누 베이스를 조각 조각 잘라주고, 자르는 동안 비누 몰드와 효늘 가루를 골라 비누 몰드를 소독해 주었어요 ~ 베이스를 녹인 후 종이컵에 베이스와 효능 가루를 넣어 저어주고, 본인이 고른 몰드에 부어 완성! 남은 베이스는 작은 몰드에 부어 완성해보았어요 ^^ 1년이 지난 천연비누는 손빨래시 사용하면 세척력이 엄청 좋다고 합니다 ~ 최대한 빨리 사용하시고, 1년이 지난경우는 손세착시 사용 하시길 추천 드려요 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