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 유화 테이프 > 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 (7/12)

오늘 2반 학생들과 함께 "진주 귀고리를 한 소녀" 를 유화테이프로 꾸며보기로 하였습니다.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으로 네덜란드에서 1665경 제작된 작품인데 북유럽의 모나리자 라고 불린다고 하네요. 이는 그림 속 소녀의 표정이 알쏭달쏭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. 학생들 모두 집중하여 다양한 색상으로 꾸며주고 계시는데 유화테이프가 손으로 잘 찢어져서 편하게 잘 꾸밀 수 있는 것 같습니다. 한땀한땀 손으로 뜯어서 꼼꼼하게 잘 붙혀줌으로써 손가락 운동도 되고 집중력도 향상되는것 같습니다. 우리학생들의 완성작품이네요. 다 만들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많이 웃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한 하루를 보내고 돌아갑니다. 모두들 개성있고 멋지게 잘하셨어요 ♡